금과 은보다 훨씬 비싼 팔라듐에 투자하는 이유는? 백금은 왜 폭락할까? | 홍익희 교수 | 815머니톡

돈의 인문학 저자 세종대 교수 홍익희 (촬영일 9월 7일)
0:34 금과 은의 대체 상품으로 팔라듐이 있다. 1943년 LA에 스모그 사건의 원인이 자동차 배기 가스속에 없는 위험 물질이라는 것이 1951년 밝혀졌다.

2:49 이후 미국의 주 정부는 자동차 배기가스 배출규정을 높이기 시작했고, 자동차 회사들은 오염물질 저감 시키기 위한 노력을 했다.

3:10 1952년 런던에서 강한 스모그가 생겨서 12.000명이 목숨을 잃었다. 그 이후로 저유황 경우를 만들고, 발전소나 공장에도 탈황 장치를 설치하게 했다.

4:26 디젤 자동차에서 나오는 오염물질을 막아내기 위한 장치를 만들면서 백금에 주목했다. 백금을 1700도가 넘어야 녹으며, 화학 반응을 할 때, 백금은 산화되지 않는다.

5:12 백금을 가지고 촉매 변환기를 만들어 탄화수소와 일산화탄소를 잡았다. 그리고 1980년에 질소산화물도 걸러내게 되었다.

6:15 1990년까지 모든 촉매 변환기에는 백금이 쓰였다. 백금값이 치솟기 시작해서 일반 금값에 2배 이상 비싸게 되었다.

6:46 백금만큼 효율성을 가지면서 싼 물질을 찾은 것이 팔라듐이다. 팔라듐은 당시 백금 가격의 3분의 1도 안 되었다.

7:12 가솔린 자동차의 촉매 변환기에는 팔라듐을 쓰고, 디젤차에는 백금을 썼다. 2015년 폭스바겐에서 배기가스 수치를 속인 사건으로 디젤차가 시장에서 퇴출하기 시작했다.

7:58 디젤차에 쓰였던 백금은 수요가 줄어들고, 팔라듐은 수요가 늘어났다. 팔라듐은 단단해서 무기 재료, 외과 수술용 기구 등 여러 용도에 쓰이면서 가격이 올라갔다.

8:35 최근에 팔라듐 값은 올라가고 백금값은 떨어져서 9월 4일 기준 금은 온스당 1,931달러, 백금을 904달러, 팔라듐은 2,323달러 였다.

9:06 투자자들이 금과 은 시장의 증거금이 계속 올라서 팔라듐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.

10:49 팔라듐은 배기가스 환경규제가 강해질수록 수요가 늘어나서 가격이 올라간다. 유럽이 질소산화물 98% 저감을 요구하고, 중국도 2021년부터 규제를 강화한다.

12:40 산화 촉매로는 팔라듐이 쓰이고, 환원 촉매로는 로듐이 쓰인다. 로듐은 가솔린과 디젤에 모두 쓰여서 수요가 더 많아졌고 가격도 크게 올라갔다.

13:27 2년 사이에 10배 이상이 올랐고, 가격이 상승하는 이유에는 투기 세력들이 매집에 나섰다고 보여진다. 그래서 위험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.

15:01 로듐이 물량이 적기 때문에 매집이 가능하다. 금속 중에는 소형주에 속해서 물량이 적고 희귀 물질이기 때문에 투기 세력이 매집을 해서 가격을 끝이 올릴 수 있게 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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