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격 움직임이 수상한 미국 부동산 시장! 한국 부동산에 미칠 영향은? | 홍익희 교수 | 815머니톡

0:00 “돈의 인문학” 저자 세종대 홍익희 교수
0:47 미국 부동산 시장에 양극화 현상이 보인다. 대도시의 고급 아파트는 가격이 떨어지고 교외주택들은 거래가 활성화 되면서 가격이 올라가고 있다.
1:41 맨해튼과 인근에 살던 수십만명이 코로나를 피하기 위해 집을 비운 채 도시를 탈출하고 있다.
2:03 맨해튼과 월스트리트에 있는 고급 직장일수록, 실리콘 밸리에 있는 거대 기업일수록 재택근무를 많이 해서 굳이 비싼 임대료를 내고 살 필요성이 줄어들었다.
2:38 뉴욕시에서만 공실 아파트가 6만7천3백 가구가 나왔다. 맨해튼에서만 1만3천 채의 아파트가 공실.
3:19 뉴욕시 전체에서는 임대료가 10% 하락했는데, 부촌의 임대료는 거의 절반이 하락했다. 이스트사이드는 49%, 다운타운은 41%가 하락했다.
4:30 임대 가격의 하락은 아파트 매매 가격의 하락을 불러왔다. 2분기 맨해튼 아파트 중위 가격이 17% 떨어져서 100만 달러(12억 정도) 내외로 떨어졌다.
5:16 서울 강남의 아파트는 지난 3년 반 동안 56.5%가 올라 세계에서 가격이 가장 많이 올랐다. 맨해튼의 중위 가격과 강남의 중위 가격이 비슷해졌다.
6:01 미국 주식 시장에서 주택 건설주가 올해 23%가 상승을 했다. 교외에 주택을 많이 짓고 주택 거래가 활성화되고 있다.
7:03 맨해튼, 샌프란시스코의 실리콘 밸리 근처의 비싼 주택가격의 신화가 깨지고 있다. 비대면 원격 근무로 바뀌면서 주거 환경이 바뀌기 때문.
7:44 코로나가 끝나도 이러한 추세는 진행될 것 같다. 비싸고 공기도 안 좋고, 전염병 전파 위험이 큰 지역에 거주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.
8:16 부동산 펀드와 리치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. 국내 증권시장에 올라와 있는 7개의 리치의 올해 평균 수익률이 -10.8%이고 부동산에 투자한 은행들이 비상이 걸렸다.
9:39 미국 주택가격 지수를 보면 상승세가 둔화되고 있다. 8월 0.2%로 둔화됐다.
10:54 미국 부동산이 세계 부동산 시장을 선도하기 때문에 미국에서 주택가격이 꺾이는 것이 보이면, 다른 나라의 부동산들도 살아나기 어렵게 된다.
12:39 미국의 주택담보 연체율이 지난 2분기에 8.2%로 9년 만에 최고치로 올랐다.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주택담보대출로 시작된 것이다.
14:12 지금 주식 시장의 과열도 문제이고, 채권시장의 부진도 문제이지만, 부동산마저 흔들리면 앞으로 더 큰 시장의 급락이 예상되어서 관심 있게 살펴보아야 한다.
15:09 인플레이션이 무서운 것이 아니라 인플레이션이 일어난다고 기대하는 기대 심리가 무섭기 때문에 기대 인플레이션이 늘어나는 것을 경계하듯이 주택도 심리가 중요하다.
16:04 미국의 가격 지수가 떨어지면 심리 지수가 급격히 하락한다. 부동산 시장이 비동조화되기 힘든 시장중에 하나이다.
17:11 미국 도심의 고급 아파트가 급락하는 것은 전염병에 관한 생명이 달린 문제이기 때문에 수요와 공급의 이론만으로 보기는 어렵다.
19:00 원격 근무가 코로나가 끝나도 대세로 자리 잡을 수 있어서 재택근무로 직장 근처에 안 살아도 문제가 없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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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uration : 21분 18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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