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에 경제위기 터지면 한국처럼 구제금융 받으려 할까? 과거 러시아는 왜 모라토리엄을 선언했나? (주식투자) 이창훈 공무원연금 전 자금운용단장

0:00 공무원 연금 자금운용단 전 단장 이창훈 (촬영일 1월 21일)
1:08 2008년 금융위기 이후로 달러 인덱스 기준 80~100 사이가 박스권이다. 미국은 수출이 아닌 자체 투자와 소비로 먹고 사는 나라로 달러 약세가 도움이 안 된다.
1:45 달러가 약해지면 기축통화로서의 존재감이 약해지게 된다. 미국의 최대 강점은 필요하면 돈을 찍어낼 수 있다는 것이다. 미중금융전쟁
2:28 누구든지 환율 조작하면 안 된다고 한 것은 중국을 보고 하는 이야기다. 중국은 자율 변동 환율제가 아니라 관리변동 환율제로 매일 중국의 인민은행에서 환율을 확인해야 한다.
3:14 위안화가 강해지면 수출 경쟁력이 떨어지고 자연스럽게 무역의 불균형이 균형을 잡아가는데, 중국은 인위적으로 환율을 통제해 왔다.
4:54 세계를 통치하는 나라는 자신의 제도를 잘 가지고 있고, 정복 후 반항하지 않으면 많은 자치권을 주고, 엘리트를 데려와 교육시켜 자신들의 문화와 사상에 동조하게 만든다.
5:57 미국이 가지고 있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금융이다. 한국이 IMF 때 구제 금융 300억 달러 해주고, 금융 시장을 모두 개방하도록 했다.
7:11 중국이 아직 시장이 개방이 안 되었고, 해외의 자본이 많지 않아서 흔들 수는 없지만, 중국도 물건을 팔아서 달러를 쌓아놓는 시대는 끝나서 금융 시장을 열 수밖에 없다.
9:18 미국 정부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월스트리트의 파워는 무시할 수 없다.
10:09 위안화를 헤지펀드들이 공격했던 적이 있는데, 중국은 통제 국가라서 홍콩의 하루짜리 금리를 40% 올렸다.
12:23 일본의 국가 부채가 GDP의 200%가 넘는데, 부도가 안 나는 이유는 자산을 해외에 많기 때문이기도 하고, 90% 이상의 채권을 내국인이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.
13:59 아르헨티나는 영내 채권 시장이 발전되어 있지 않아서 자금을 달러로 조달해야 해서 자주 부도가 난다.
15:37 시간의 문제이지 조금씩 들어가서 국제 금융 질서 안에 편입이 되면 중국이 마음대로 못한다. 시장을 이기는 정치 권력은 없다.
16:47 러시아도 디폴트가 난 적이 있다. 러시아가 디폴트 나는 바람에 롱턴캐피탈 매니지먼트라는 헤지펀드가 망했다.
17:41 구제 금융을 받으려면 국가가 디폴트가 되어야 하는데, 디폴트가 났을 때, 힘이 있는 국가들은 버티면 된다.
18:17 러시아는 원유가 많아서 수출하고, 곡식 생산량 많아서 자급 자족이 가능해 모라토리엄을 선언해도 괜찮다.
19:53 경상수지 흑자, 대미무역 흑자, 외환 시장의 규모가 기준 이상이면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할 수 있는데, 한국은 1~2개가 걸려 워치리스트에 올라 있다.
21:15 한국과 미국의 동맹 관계는 더 깊어질 가능성이 있는데, 리스크는 바이든이 동맹과 같이 중국을 압박하겠다고 하면 우리의 입장이 난처해질 수 있다.
23:28 한국의 교역 상대 1위가 중국이라서 어디에도 줄서기가 어렵다.
24:37 미국이 돈을 계속 찍어내는데도 최근에 금값이 올라가지 못하고 있다. 미국의 국채 금리가 올라가서 채권이 이자를 주는 자산으로 바뀌었기 때문이다.

편집 : 김영민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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Duration : 26분 36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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